올해의 외국영화 by Tsuna

동진옹 블로그에 오른 올해의 외국영화 개봉리스트

꽤 많이 본 것 같은데 안본게 훨씬 많다.
놓친 영화도 간혹 보이지만, 내가 선택하지 않아 보지 않았다.

올한해 전체 개봉 외국 영화는 100편
그 중 내가 본건 25편, 앞으로 한 5편 정도 더 볼 예정이다. (틴틴, 르 아브르, 래빗홀, 홈즈, 미션임파서블)
25편이면, 1달에 2-3편은 늘 본 편이니 아직 많이 게을러지지는 않은듯!

본 작품 중에 크게 실패한 것은 없지만
내가 가장 좋아한 영화들은 이랬다. 
(순위는 같은건 없다. 좋은 부분이 다 달랐으니까.)

- 윈터스 본 : 엄청 스산한 영화. 주인공 여자 아이가 어찌나 연기를 잘하던지.
- 라푼젤 : 보는 내내 행복한 영화. 멋진 그래픽, 좋은 음악 디즈니의 부활을 꿈꾸기 충분한 작품이었는데
              이 코드가 이제 먹히는 시대는 지났나보다 ^^ 난 좋았다.
- 블랙스완 : 환각과 꿈 그리고 집착을 혼돈 그 자체로 보여주는 감독의 능력.
- 네버 렛 미고 : 슬펐다. 올해 본 가장 슬픈 영화였다. 사랑스러운 그녀, 캐리 멀리건
- 슈퍼 에이트 : 세상에서 가장 신나고 귀여운 영화였다. 꺅
- 소스코드 : SF에 눈뜨게 해준 작품. 열린 우주와 닫힌 우주의 복합체.
-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: 맥어보이가 멋있다. 정신없고 재미없던 울버린을 충분히 만회해줄 차분하고 정리된 엑스맨!
- 해리포터 마지막 시리즈 두 편 다 : 해리포터의 존재이유를 충분히 설명한 걸작. 멋진 3D, 웅장함, 시리즈의 유종의 미
- 혹성탈출 : 재미로만 치면 올해 1등, 작품 구성-기획-각본-연출 모두 거의 완벽했던 최고의 오락영화. 가장 섹시한 남자 '시저'
-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: 다른 것 보다, 어쩌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폐부를 찌를까. 엄청난 연출력+진지한 고민
- 머니볼 : 늙어도 멋진 빵오빠 + 전설을 재현하는 멋진 영화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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